또 상처가 난 채.
방에서 무한도전을 보고(보면서 옆에 있던 흰둥한테 '카이에게 텔레파시 좀 보내서 얼른 돌아오라고 해' 이러고;
끝나고 나서 나왔는데! 하얀 고양이가 두 마리!!
나는 우리 테오가 분신술 한 줄 알았다.
어찌나 반갑던지. 카이!!!!!!!!!!!!!!!!!!!!!!! 하고 외치고 얼른 나가서 안고
'어디 갔다 이제 왔어? 누나가 얼마나 걱정한 줄 알아??'부터 시작해서 얼마나 소리를 질렀는지 머리가 다 아플 지경이었다.
얼굴은 오른쪽 입술 위쪽에 새끼손가락만큼 상처가 나서 속살이 드러나 있었다. 속상해..
항상 그 근처를 많이 다치고 오네. 입술 근처 여기저기 생채기가 좀 나 있고.
오른쪽 다리를 전다. 만지면 아프다고 하고. 겉으로 보기에 피가 났다거나 상처가 나진 않았지만 아마도 착지하다가
접질리지 않았나 싶다.
밥 주니깐 또 흡입하고. 몸 여기저기 만져보니까 갈비가 만져질 정도야. 4일동안 아무것도 못 먹은 건 아닌지..
딱 보기에도 좀 수척해 보인다. 매일매일 잘 먹다가 못 먹으니.. 몸은 더 회색빛이 나게 더러워졌고.
떡국 끓이려고 둔 소고기 살 부분만 데어서 좀 먹이고 밥 좀 더 먹고 그리고는 자고 있다.
카이가 왔을 때 울었을 텐데 왜 못 들었나 했더니 이 녀석 목이 쉬어있다.
많이 울었던 건지 목소리고 갈라지고 소리도 작고 그러네.
달이랑 나랑 이 녀석 돌아오면 묶어놔 버릴까 하고 같은 생각을 했는데, 진짜 묶어놓고 싶다. 또 어디 갈까 봐.
가는 건 문제가 안 되는데 또 이렇게 며칠씩 못 돌아오는 일이 생길까 봐..
엄청 걱정하면서도 안 돌아올 거란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오래 안 들어온 적은 없었기 때문에 너무 걱정스러웠다.
카이 이 녀석!! 제발 다음에는 이러지 마..
사고 날 것이란 생각은 안 하지만 사고는 불시에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걱정이 많은 건 사실이다.
시청 공지게시판에 들어가서 유기 동물란 살펴보고 여기저기 전화해볼까도 생각하고..
에효..
올해 1월은 유난히도 카이에게 문제가 많이 생긴다. 1월 초부터 입맛이 없었던 카이는 그 상태로 외박하고
계속 며칠씩 외박하는 일이 잦아서 걱정시키더니 이번 주는 통째로 걱정을 시키고 있다.
크게 다치지 않고 돌아와서 다행이고.. 이젠 이런 일 없었으면..
모두 마음속으로 기도했고 나는 제니랑 사피랑 흰둥에게 카이 얼른 돌아오라고 텔레파시 좀 보내달라고 부탁하고
테오에겐 형 찾아와!! 하고 맨날 말하고;
이번 주는 정말 몸도 마음도 힘든 한 주였다.
그래도 무사히 돌아와 줘서 고마워 카이..!
방에서 무한도전을 보고(보면서 옆에 있던 흰둥한테 '카이에게 텔레파시 좀 보내서 얼른 돌아오라고 해' 이러고;
끝나고 나서 나왔는데! 하얀 고양이가 두 마리!!
나는 우리 테오가 분신술 한 줄 알았다.
어찌나 반갑던지. 카이!!!!!!!!!!!!!!!!!!!!!!! 하고 외치고 얼른 나가서 안고
'어디 갔다 이제 왔어? 누나가 얼마나 걱정한 줄 알아??'부터 시작해서 얼마나 소리를 질렀는지 머리가 다 아플 지경이었다.
얼굴은 오른쪽 입술 위쪽에 새끼손가락만큼 상처가 나서 속살이 드러나 있었다. 속상해..
항상 그 근처를 많이 다치고 오네. 입술 근처 여기저기 생채기가 좀 나 있고.
오른쪽 다리를 전다. 만지면 아프다고 하고. 겉으로 보기에 피가 났다거나 상처가 나진 않았지만 아마도 착지하다가
접질리지 않았나 싶다.
밥 주니깐 또 흡입하고. 몸 여기저기 만져보니까 갈비가 만져질 정도야. 4일동안 아무것도 못 먹은 건 아닌지..
딱 보기에도 좀 수척해 보인다. 매일매일 잘 먹다가 못 먹으니.. 몸은 더 회색빛이 나게 더러워졌고.
떡국 끓이려고 둔 소고기 살 부분만 데어서 좀 먹이고 밥 좀 더 먹고 그리고는 자고 있다.
카이가 왔을 때 울었을 텐데 왜 못 들었나 했더니 이 녀석 목이 쉬어있다.
많이 울었던 건지 목소리고 갈라지고 소리도 작고 그러네.
달이랑 나랑 이 녀석 돌아오면 묶어놔 버릴까 하고 같은 생각을 했는데, 진짜 묶어놓고 싶다. 또 어디 갈까 봐.
가는 건 문제가 안 되는데 또 이렇게 며칠씩 못 돌아오는 일이 생길까 봐..
엄청 걱정하면서도 안 돌아올 거란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오래 안 들어온 적은 없었기 때문에 너무 걱정스러웠다.
카이 이 녀석!! 제발 다음에는 이러지 마..
사고 날 것이란 생각은 안 하지만 사고는 불시에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걱정이 많은 건 사실이다.
시청 공지게시판에 들어가서 유기 동물란 살펴보고 여기저기 전화해볼까도 생각하고..
에효..
올해 1월은 유난히도 카이에게 문제가 많이 생긴다. 1월 초부터 입맛이 없었던 카이는 그 상태로 외박하고
계속 며칠씩 외박하는 일이 잦아서 걱정시키더니 이번 주는 통째로 걱정을 시키고 있다.
크게 다치지 않고 돌아와서 다행이고.. 이젠 이런 일 없었으면..
모두 마음속으로 기도했고 나는 제니랑 사피랑 흰둥에게 카이 얼른 돌아오라고 텔레파시 좀 보내달라고 부탁하고
테오에겐 형 찾아와!! 하고 맨날 말하고;
이번 주는 정말 몸도 마음도 힘든 한 주였다.
그래도 무사히 돌아와 줘서 고마워 카이..!
at 2012/01/28 23:03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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